[prologue] 매스미디어의 발전으로 유권자도 의사결정자도 정책의 분석을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어려워진 시대를 살고 있다. . 이런 이유로 감정적ㆍ감각적인 종합적 이미지로 정치의 선악과 적부를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더욱이 선거가 임박한 특정 시점에서는 이미지가 선거를 좌우하게 되고 후보들은 이미지와 정보를 연출하여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능력보다는 이미지로 정치전략을 삼거나 경쟁후보자에 대한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기 위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필승전략의 핵심목표로 부각되고 있다.
컬러이미지뉴스는 서울시장 후보들에 대한 이미지 전략에 대해 제이컬러이미지 김효진 대표를 만나 퍼스널컬러 전략과 어느 후보가 후보의 정책과 이미지를 잘 부각시키고 있는지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최근 ‘눈썹 문신’으로 화제가 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의 퍼스널컬러 스타일은?
33대, 34대 전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 후보는 10년 전이나 지금 이나 외모 변화가 크게 없는 후보가 바로 오세훈 후보다. 자신의 퍼스널컬러에 맞춰 네이비, 그레이, 스카이블루,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착장하고 있다. 부드러운 음성,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 자신의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늘 스타일링을 잘 활용하고 있다. 다만, 가장 인상을 준다고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은 지금의 이미지를 반감 시킬 것으로 보인다.
[epilogue]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분석하는데 컬러이미지 컨설팅이 인정받는 이유는 국내 첫 컬러이미지 컨설턴트인 김효진 협회장이 왕성하게 활동한 이유도 있겠지만 유권자의 판e단능력보다 정치적인 퍼스널 이미지가 선거의 필승전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후보들에게는 그와 맞는 의상부터 인상, 소품 등을 포함한 개인적 특성과 함께 컬러이미지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이유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김대표는 강조한다. 김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 맞춤형을 좋아하는 편이고, 자신의 내면과 철학을 외모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시각 마케팅’을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효진 제이컬러이미지 대표?
△1999~2005년 아모레퍼시픽 교육팀 △2005년~現 제이컬러이미지 대표 △現 국제퍼스널컬러협회 협회장
노익희 기자 (noike@naver.com) <저작권자 ⓒ 제이컬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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