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컬러뉴스] 니트를 흔히 손뜨개라 하여, 스웨터 등 겨울에 입는 직물로만 아는데, 여름에도 니트만한 시원한 소재가 없다. 니트웨어는 신축성 풍부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몸에 얽매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천연니트는 통기성이 좋아 드라이한 촉감을 자랑한다. 청량감과 쾌적함,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다
니트는 1920년대 샤넬에서도 등장하는데, 코르셋(Corset)과 무거운 페티코트(Petticoat, 여성용 속치마)에서 여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편안함을 위한 의상이 ‘카디건(Cardigan)’ 이었고, 이후 1954년 스코틀랜드에서 가져온 트위드 소재(Tweed, 순모로 된 스코틀랜드산 직물)가 빅히트를 치면서, 샤넬하면 트위드라는 대명사를 남기게 되었다.
제이컬러뉴스팀 (color-image@daum.net) <저작권자 ⓒ 제이컬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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